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지난 19일,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‘거주목적 외 주택의 처분 서약’을 지도부에 제안한데 대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(경실련)이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 서약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.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9일,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청와대의 ‘고위공직자 1주택’ 권고를 따르겠다고 밝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언급하며 “선언에 박수를 보낸다”면서 “100가지 제도보다 고위공직자 솔선수범이 백배천배 위력적이다. 청와대에서 시